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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삼세십리도화 줄거리, 결말, 배우 양미 조우정

by 꼼꼬mi 2023. 1. 4.

출처 : 삼생삼세십리도화 공식 웨이보

기본정보

- 장르 : 선협물, 로맨스

- 방송기간 : 2017년 1월 30일 ~ 2017년 2월 10일

- 58부작

- 주연배우 : 조우정, 양미

 

삼생삼세십리도화 줄거리

신계에는 천족, 봉황족, 구미호족이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구미호족 백천(양미)은 남자로 위장하여 금녀의 공간인 곤륜허로 들어가 전쟁의 신 묵연(조우정)의 제자가 됩니다. 익족의 수장이 반란을 일으키자 묵연은 스스로 제물이 되어 반란을 끝냅니다. 이에 사연은 묵연의 시체와 함께 사라지게 됩니다. 한편, 부신으로부터 건네받은 금색 연꽃은 천족의 몸을 빌려 야화(조우정)로 태어납니다. 그 후 7만 년 후 천족과 구미호족의 화합을 위해서 백천과 야화의 혼약이 결정됩니다. 한편 백천은 익족 수장의 봉인이 깨지자 막다가 법력과 기억을 잃고 평범한 인간이 되어 속세로 떨어집니다. 기억을 잃고 산속에 평범한 인간이 되어 살아가던 백천은 야화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두 사람은 부부가 되고 야화는 소소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천궁에 함께 간 두 사람은 시기 세력으로부터 두 눈을 잃고 야화를 오해하여 주선대로 몸을 던집니다. 300년 후, 야화는 죽은 줄로 알았던 소소(백천/양미)를 만나게 됩니다.

 

캐릭터

- 양미는 소소와 백천, 사음 세 가지 캐릭터 역할을 맡았습니다. 사음일 때는 장난꾸러기지만 의리 있는 제자 역할을 잘 연기했습니다. 또 소소일때는 순수하면서도 솔직한 역할을 백천일 때는 존경받는 구미호족이면서도 솔직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양미는 세 가지 캐릭터를 맡아 연기하며 중국 최고의 여배우 중 하나가 될 만큼 큰 사랑을 누렸습니다.

 

- 조우정은 삼생삼세십리도화에서 전쟁의신 묵연과 야화 두 가지 역할을 맡았습니다. 묵연 또한 사음이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제자 이상의 마음을 가진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반면 야화는 백천에게 매우 적극적으로 다가갑니다. 소소와 백천에게 모두 진심을 다합니다. 조우정 또한 이 드라마 이후 더 큰 사랑을 받는 남자 배우가 되었습니다.

 

이외 이야기

양미의 조카인 백봉구와 천지의 주인인 동화제군의 사랑이야기 또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삼생삼세십리도화 이후 스핀오프 격으로 시작한 드라마인 삼생삼세침상서의 주인공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디리러바는 이 드라마 이후 주연 역할 위주로만 맡고 있으며 양미의 뒤를 잇는 인기 배우가 되었습니다.

 

삼생삼세십리도화 결말

백천은 야화와의 사이를 시기하는 소금으로 인해 끔찍했던 기억을 얻고자 약을 먹어 기억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소소였던 시절의 기억이 없다 보니 야화와 부부였던 것도 기억을 못 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미 혼약이 있었고 이를 이용해서 야화는 백천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합니다. 한편 묵연이 돌아올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된 백천은 지극정성으로 노력합니다. 백천이 7만 년간 매일같이 심장을 찔러 그 피로 묵연이 소멸하지 않았음을 알게 된 야화는 백천이 묵연을 사랑한다고 오해를 합니다. 한편 결백등을 깨면서 백천은 소소 때의 기억을 회복하며 야화를 보지 않겠다고 합니다. 한편 묵연은 깨어나고 묵연은 백천을 여성으로 보지만 그녀는 스승과 제자로써의 감정만이 있습니다. 한편 경창이 다시 깨어나려 하자 묵연이 그랬던 것처럼 야화는 자신의 몸을 던져 그를 막습니다. 야화의 시신을 가지고 다시 부활을 기다리려 했지만 천족의 반대로 무망해로 야화의 시신을 보낸 백천은 묵연과 얼마 후 그곳에 찾아갑니다. 묵연의 쌍둥이였던 야화의 혼은 그의 부름에 다시 나타나 부활하게 되며 두 사람은 함께합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중국드라마는 비극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삼생삼세십리도화 역시 비극이 아닐까 조마조마 하며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드라마 이후 고장극이라는 장르가 큰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유행하는 고장극 (선협물) 역시도 무려 5-6년에 방영된 이 작품과 비교할 때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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